본문 바로가기
다이어트

“이것 3가지 해결했더니 쉽게 7kg 감량했습니다.” 여배우 담당의사가 알려주는 건강하게 살 빼는 방법

by 알유잡지 편집장 2022. 3. 31.

비만인구는 전세계적으로 계속 늘어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서구화 된 식단이 이미 수 십년 전부터 자리 잡고 있어 비만인구는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비만은 전염병이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정신적으로 고통 받고 있고 육체적으로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정보를 보고 들으며 다이어트를 결심하고 쉽게 접근하지만 진짜 다이어트를 못 하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문제는 적은 식사량, 운동부족, 의지감소 등이 아니었습니다.

 

지금부터 말씀드릴 3가지 이유를 몰랐기 때문입니다. 아래의 3가지 이유를 알고 나면 그 동안 실패한 다이어트의 원인을 알 수 있으며 앞으로는 절대 실패 없는 다이어트를 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몸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면 적게 먹어도 살 안 빠진다

 

최근 연구나 많은 실험결과 비만 체질의 최대 적은 인슐린 저항성입니다. 인슐린은 우리가 음식을 섭취했을 때 췌장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입니다.

 

인슐린은 음식 섭취로 발생한 포도당을 우리 몸 모든 세포 속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하여 우리 몸에서 에너지로 쓸 수 있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음식을 끊임없이 먹는다거나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를 하게 되면 인슐린이 제 역할을 못합니다.

 

인슐린이 과다하게 분비되거나 시도 때도 없이 분비되어 몸속 세포가 인슐린에 대한 저항성이 생기면 결국 에너지로 써야할 포도당이 지방세포에 붙게 되어 몸 속 지방만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음식을 적게 먹는 사람이라도 이미 인슐린 저항성이 생긴 체질이라면 섭취하는 음식이 에너지를 못 만들고 지방세포로 붙기 때문에 살이 안 빠지는 겁니다.

 

그렇다면 해결방법은 인슐린을 쉬게 해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온 방법이 간헐적 단식을 하거나 일정 시간을 길게 두고 규칙적으로 식사를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인슐린의 과다분비와 수시로 분비 되는 일을 막고, 우리 몸이 지방을 분해 할 수 있는 체질로 만들 수 있습니다.

 

렙틴 저항성 생기면 식욕조절 안된다.

 

우리 몸은 사람마다 적정하게 체온, 체중 등을 유지할 수 있게 하는 기준점이 있습니다. 체중에서는 그 기능을 담당하는 호르몬이 렙틴입니다.

 

렙틴은 지방세포에서 분비된 호르몬으로 식욕을 억제하고 에너지 소비를 증가시킵니다. 그래서 렙틴은 살이 찌거나 지방섭취가 많아지면 뇌에다 신호를 보내고 식욕조절을 통해 체중을 일정하게 조절합니다.

 

그런데 계속 된 과식이나 비만으로 렙틴이 과다 분비 되면 앞서 말한 인슐린 저항성과 같이 렙틴도 저항성이 생겨 포만감을 못 느낍니다.

 

뇌에 신호전달을 통해 식욕을 조절해야하나, 저항성이 생겨 신호전달을 못해서 살이 찔수록 배고픔을 느낍니다.

 

그래서 해결방법으로 식욕 억제제를 섭취하는데 이 방법은 완전한 해결방법이 되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식욕은 몸이 설계한대로 저절로 조절 될 수 있게 만들어져 있는데 단순 억제제 등으로만 조절하면 끊는 순간 제자리로 돌아오기 때문에 인슐린 저항성 해결방안 처럼 근본적인 식생활과 생활습관을 조절해줘야 합니다.

 

스트레스 호르몬 코티졸 때문에 단거 먹으면 다시 원점이다.

 

코티졸 호르몬은 우리 몸이 스트레스에 반응해서 분비되는 물질입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단 것이 땡긴다는 사람이 있는데 이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 이유는 코티졸 호르몬이 분비되면 우리 몸에서는 에너지가 필요하고 당분이 빨리 들어와서 에너지로 쓰고 싶어하기 때문에 단 것이 땡깁니다.

 

그렇다보면 단 것을 위주로 섭취하게 되고 또 단 음식은 과다섭취를 유발하게 됩니다. 특히 단 음식은 칼로리도 높고 인슐린 분비도 과다하게 만듭니다.

 

앞서 말한 3가지는 모두 악순환 연결고리에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발생하여 단 음식을 자주먹거나 과다하게 먹으면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고 렙틴 저항성에 영향을 미치므로 정신적 스트레스를 줄이고 스트레스를 받을 경우 단 음식을 극히 조절해서 먹거나 운동 등 다른 방법으로 스트레스 해소를 해야 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