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희망적금' 때문에 은행업무 잠시동안 마비 돼... 조기에 소진되면 신청 못합니다.

청년 희망적금

청년 희망적금이란 청년들에게 매월 50만원 한도내에서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는 적금상품으로서, 2년간 납입하면 은행이자(이자소득 비과세), 저축 장려금을 더하여 돌려주는 청년들을 위한 적금상품입니다.

청년들의 저축을 장려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적금상품이며 가입혜택 등이 좋아 청년세대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상품입니다.

청년희망적금은 가입 가능여부를 미리 확인해 볼 수 있는 미리보기 서비스가 마비될 정도로 현재도 많은 관심이 몰리고 있으며, 21일 출시되면 폭발적인 가입으로 인해 지원되는 자금이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올 정도입니다.

청년 희망적금은 2월 21일에 정식 출시되며, 온라인 비대면가입 또는 시중 11개 은행의 전국 영업점에서 가입이 가능합니다. 출시되는 첫째 주에는 출생년도에 따라 5부제가 진행되며, 시중은행 중 1개의 은행을 선택하고 1개 계좌만 개설 할 수 있습니다.

또한 2.9(수)~18(금) 기간 동안 가입대상 여부가 궁금하여 청년희망적금 미리보기에 참여한 경우에는 참여한 은행을 통해 가입하는 경우 미리보기 한 은행에서 별도의 확인절차 없이 바로 가입이 가능합니다.

반대로 청년희망적금 미리보기를 하지 않은 가입신청자들은 2.21(월)에 상품이 정식 출시되면 별도의 가입요건 확인절차를 거쳐야 가입이 가능합니다.

가입대상은 가입일 기준 만 19세이상 ~ 만 34세 이하 청년이며, 병역을 이행한 경우 병역이행기간은 연령에 계산되지 않아 그 기간 동안은 제외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개인소득) 직전 과세기간(‘21.1~12월)의 총급여 3,600만원(종합소득금액 2,600만원) 이하면 가입할 수 있습니다. 다만, 직전 3개년도 중 1회 이상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는 가입이 제한됩니다.

가입혜택으로는 이자소득 비과세와 저축장려금이 있습니다. 2년간 납입한 금액에서 대하 이자가 붙는데 붙은 이자에 대해서는 세금을 부과하지 않으며, 청년들의 저축을 장려한다는 취지로 만든 만큼 만기가 되면 저축 장려금 36만원을 붙여 지급합니다.

또한 가입하는 은행별로 우대금리 혜택이 적용되므로 주거래 은행을 통해 가입하거나 혜택을 많이 주는 은행을 고르면 됩니다.

가입가능 시중은행 목록

기타 문의 사항과 더 자세한 사항은 금융위원회 보도자료(바로가기) 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