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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몸에는 좋은데 살찌게 만듭니다”... 몸에 좋은 ‘이 음식’도 이렇게 먹으면 오히려 안 좋습니다.

by 100세 생활정보 2022. 3. 28.

우리는 몸 건강을 위해 사람마다 다른 식단을 짜고 여러 가지 식재료나 조리방법 등을 바꿔가면서 좋은 식습관을 맞춰갑니다.

 

그런데 몸에 좋기로 입소문 나거나 실제 포함된 성분 등이 좋아 많은 사람들이 찾는 재료나 음식이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해로울 수 있고 같은 음식이라도 어떤 사람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우리가 흔히 몸에 좋다고 알고 있어 일부러 많이 먹었거나 지금도 찾아 먹고 있는 음식들이 알고보면 내 몸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치고 있었다는 사실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지중해 건강식으로 소문난 '올리브유'

 

올리브 나무의 열매로 만든 식물성 기름인 올리브유는 지중해 연안에서 없어서는 안 될 재료이자 음식이며 불포화지방산으로 구성되어 혈관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이러한 영향으로 우리의 식단에서도 어느샌가 조리하거나 샐러드 요리할 때 올리브유를 많이 쓰게 됐습니다.

 

그런데 올리브유 또한 기름이자 지방이므로 많이 섭취하면 체내에 쌓이게 됩니다. 이렇게 쌓인 지방이 연소되지 못하면 오히려 살은 찌개됩니다.

 

또한 올리브유는 식용유와 달리 발연점이 낮아 음식을 튀기는 용도로 사용하면 연기가 발생하며 인체에 유해한 물질들을 만들어 냅니다. 따라서 샐러드에 첨가하거나 온도를 높게 하지 않는 볶음 정도에만 사용하여야합니다.

 

전 국민이 사랑하는 과일 '사과'

 

사과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며, 원활한 배변활동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사과 껍질 등에 포함된 안토시아닌 성분은 노화의 원인인 활성산소 등을 억제하여 피부건강에도 매우 좋습니다. 이외에도 혈압 강하, 호흡기 질환 예방 등등 많은 역할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나라 과일 중에서 1인당 연간소비량 2위를 차지할 정도로 많이 섭취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좋은 사과도 사람의 건강상태나 섭취 시기 등에 따라 우리 몸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사과에 포함된 구연산은 위가 약하거나 위염 등 질환이 있는 사람에게는 공복에 먹을 경우 위 점막을 손상시켜 속쓰림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과의 많은 효능 때문에 무조건 먹는 것은 오히려 몸을 해할 수 있습니다.

 

생과일 말려서 먹는 '건조과일'

 

건조과일은 우리가 흔히 먹는 과일을 건조과정을 거쳐 말린 후 먹는 음식입니다. 이렇게 먹으면 영양분은 농축되고 비타민과 미네랄 등의 비율이 증가합니다. 또한 보관기간이 길어져 오래 두고 먹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수분을 말리는 과정에서 단맛이 강해지고 이에 따라 칼로리도 증가하며, 날아간 수분만큼 포만감도 줄어들게 됩니다. 그러므로 포만감이 적어 과다 섭취하게 되어 당뇨환자는 섭취를 주의하여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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