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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당신이 지금하고 있는 행동들이 노화로 가는 지름길이라면?

by 100세 생활정보 2022. 1. 31.

인간의 노화는 시간에 흐름에 따라 당연한 과정이지만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유전적인 요인이 작용할 수도 있지만,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르면 식습관과 생활습관이 신체 노화에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래에서 소개해드릴 내용을 통해 우리가 평소에 하던 식습관이나, 생활습관으로 인해 나도 모르게 자신의 노화를 부추기고 있는건 아닌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이 것’ 만들어내는 과도한 탄수화물 섭취는 노화의 가속화

우리가 필수로 섭취해야하는 탄수화물은 소화와 흡수를 통해 신체가 에너지원으로 사용할 수 있는 포도당으로 분해됩니다. 포도당이 우리 신체 내에서 단백질이나 지방과 결합할 때, "최종당산화물"이라는 물질이 생산됩니다.

그런데 필수영양소인 탄수화물의 과도한 섭취는 많은 최종당산화물을 만들어내고 이렇게 만들어진 최종당산화물은 우리 몸속 콜라겐에 달라붙어 피부의 노화를 촉진시킵니다.

 

결국 동안피부를 유지하고 싶고, 식생활에서 우리 스스로 노화를 부추기고 싶지 않다면, 최종당산화물 생성을 줄이는 방법을 선택해야하며, 이는 곧 과도한 탄수화물의 섭취를 피해야합니다.

 

수면을 방해하는 행동은 하지마라!

이미 여러 연구를 통해 충분한 수면은 인체 기능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려져있습니다. 노화 또한 마찬가지이며, 노화의 진행 상태가 가장 잘 드러나는 얼굴 피부 상태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미국의 한 연구진은 수면의 질이 피부 기능과 노화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수면시간이 부족하거나, 수면을 취하더라도 숙면을 취하지 못한 사람들은 피부 노화가 빨라졌고, 자외선 등에 장시간 또는 반복적으로 노출되어 자극 받는 경우에는 피부 회복속도가 느려졌습니다.

 

잠을 잘 잔 사람들과 그렇지 못한 사람들로 두 분류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달 동안 5시간 이하의 수면시간과 7시간의 수면시간을 비교하였을 때 피부 노화의 상태는 확연히 달랐습니다.

 

수면이 부족한 그룹에서는 피부주름, 색소침착, 피부 탄력 저하 등의 노화의 표시가 뚜렷하게 나타났으며, 적정시간 이상의 숙면을 취한 그룹에서는 외부 자극에 의한 손상을 숙면으로 인해 효과적으로 회복한다는 것을 밝혀냈습니다.

 

습관적인 ‘이 것’은 우리의 간을 망치고 노화로 가는 지름길!

음주로 인한 알콜은 간에서 분해가 되며 소변으로 배출시킵니다. 이 뿐만 아니라 간은 체내에서 무수히 많은 일을 하는데 간이 하는 역할은 대략 500가지가 넘습니다. 체내의 독성물질을 해독하고 호르몬을 조절하며, 살균 작용 등 기타 여러가지 역할을 합니다.

여러 가지 일을 하는 만큼 간 손상에 주의하여야 하는데 간이 과부하로 손상되게 되면, 우리 체내의 영양흡수, 염증발생, 해독작용 등에 문제를 일으켜, 피부 및 신체기능 노화를 빠르게 진행시킵니다.

 

음주와 그로인한 숙취가 우리의 간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다 아는 사실입니다. 음주는 되도록 적당히 해야하며, 음주 다음날 숙취가 있다는 것은 이미 간에게 부담을 주고 있다는 표시입니다.

 

날마다 연속으로 마시는 음주는 간에 매우 안 좋은 영향을 끼치며, 최소 2일간의 차이를 두고 적당한 음주를 해야 간에 무리가 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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